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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팡 골든볼 4미리 목걸이리뷰하고 놀자 2016. 6. 18. 23:16
골드팡에서 구입한 골든볼 4미리 목걸이다.
여름에 데일리로 심플하게 사용할 목걸이 찾다가 발견.
40센치, 42센치 감이 오질 않아서 40센치 자리에 영고리 하나 달아서 주문했다.
골든볼 14k, 옐로우골드, 42센티 2푼이다.
원래 기본이 1.5푼인데 너무 얇으면 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만원 추가하고 2푼짜리로 주문.
그래도 얇다.
하지만 일부러 얇은 목걸이를 찾고 있어서 만족.
40센치 영고리에 걸면 약간 쌩뚱 올라가는 느낌이다.그래도 이정도면 라운드넥 브라우스나 티셔츠에 가볍게 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
42센치로 하면 브이넥 블라우스나 셔츠에 적당히 어울리는 것 같다.
2푼짜리 두께 비교를 위해 연필과 함께 사진 촬영. 머리감을 때마다 잡아댕겨 끊어질까봐 조심 조심.
14k 반짝 반짝 예쁘다.
목걸이 잘 안하는데 요즘 매일 하고 있다. 아무데나 잘 어울리니까.
가운데 볼이 과하지 않은 포이트라 좋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 뱅글뱅글 돌아다녀서 멍때리고 있을때 볼 굴리면서 생각한다.
잠금고리는 조금 빡빡한 감이 있으나 헐렁한 것 보다 나으니 패스.
길이 비교를 위해 42센치, 40센치 골든볼을 아래로 양껏 잡아당겨서 찍어봤다. 둘다 맘에 듬.
악세사리 잘 안하는 사람은 여름에 너무 휭해 보이는 목을 좀 커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완전 만족!!!
골드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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